SBS가 14일 프로그램 부분조정에 들어간다.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바이킹〉은 폐지되고 신설프로그램 〈작렬! 정신통일〉(연출 박승민, 토 오후 6시 40분)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일요일이 좋다〉(연출 장혁재, 일 오후 5시 30분)‘X맨’도 유재석을 단독 MC로 내세우고 새로운 내용의 버라이어티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어린이 프로그램 〈특선 창작만화〉〈TV영어마을〉이 폐지되고 〈만화왕국〉(월,화 오후 4시 5분)이 수, 목에도 편성됐다.
〈웰빙! 맛사냥>과 〈김승현,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사이에 방송되던 〈날씨와 건강〉(월~금 오전 9시 25분)은 9시로 시간을 옮긴다.
평일 오후 8시 55분~9시 50분에 방영되는 〈솔로몬의 선택〉〈진실게임〉 〈세상의 이런 일이〉 등의 프로그램은 5분씩 시간대가 확대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또한 금요일에 방송되는 〈나이트라인〉도 5분 확대됐다.
이기수 기자 sideway@pd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