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PD’ 첫 수상자 SBS 남상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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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프로그램과 방송활동을 통해 방송의 공익성 제고 및 국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신장시키며, 프로그램 제작현장에서의 역경을 극복하는 pd에게 시상하는 ‘이달의 pd상’ 제 1회 수상자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ms>편을 연출한 남상문 pd가 선정됐다. pd연합회는 지난 14일 정례회장단회의를 열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취재성역이었던 종교 집단의 의혹을 파헤치는 등 용기있는 활동을 보인 남상문 pd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어서 연합회는 19일에 제 1회 ‘이달의 pd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달의 pd상’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인데 지난 3월의 성과를 토대로 시상하는 이달의 경우 kbs, sbs, 청주mbc, 제주mbc 등에서 4명의 pd가 각 협회 및 지부 단위로 추천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앞으로 매달 5일 전후로 접수가 마감돼 시상되는 ‘이달의 pd상’은 lg화재 후원으로 운영된다. <관련 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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