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이하 KBI)은 2012년 이후 방송영상산업의 변화를 전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진흥정책 수행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학계와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비전 2012 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연세대 교수)를 출범시켰다.
KBI의 연구자와 현업 및 학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비전 및 정책, 콘텐츠, 유통 등 3개 분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분과별 논의 결과를 모아 연말에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미래비전 2012 위원회엔 석원혁 MBC 뉴미디어정책팀장, 김형준 KBS 기획팀 PD, 박재복 MBC 콘텐츠사업팀 차장 등 방송 관계자들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