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1|텔레토비.유아대상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들에게 <텔레토비>는 풀어야할 화두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 텔레토비 동산의 제작비만 30억에 이른다고 하고 장기간의 기획과 연구와 물량…. 도무지 쉽게 풀어질 것 같지가 않다. 일반적으로 맡기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 매일 방송을 내다보면 어느덧 일주일은 쉴틈 없이 흘러가 버린다. 그렇게 정신없는데 ‘왜 우리는 <텔레토비>같은 프로가 안나오나’, ‘우리 어린이 프로그램은 왜 외제수입품 일색인가’라는 말이라도 듣게되면 정말 힘이 빠져버린다.“당장의 아웃풋(output)에 급급해하면 안 된다. 인풋(input)이 있어야 결과물이 좋을 것 아닌가.”(kbs
- 이슈 큐레이션
- 입력 1999.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