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사장 서동구, 이하 스카이라이프)는 7일 오전 10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영택 전 삼성전자 국제금융팀장(사진)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신임 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외자 유치 승인 등의 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스카이라이프 사내 이사는 서동구 사장, 강대영 부사장, 최영익 전무, 김동진 전무이며 사외 이사는 강철용 전 안동MBC 사장, 고영재 경향신문 사장, 유의선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최춘애 KBS 글로벌센터장, 한인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기수 기자 sideway@pd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