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 해외연수에 PD 단 한 명도 없어
상태바
한국언론재단 해외연수에 PD 단 한 명도 없어
PD에 대한 인적 재투자 외면
  • 승인 1999.05.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ntsmark0|지난 12일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문원)은 99년도 언론인 해외연수생 7명 및 국내 연수 18명, 연구저술 지원대상자 30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이들 중 해외연수 선발자에 pd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전체 지원 대상자 55명 중에서 pd는 연구·저술을 지원 받는 kbs 심의평가실의 최충웅 국장이 유일하다. 이러한 선발결과에 대해 ‘연수 대상자를 선발하는 이사진들이 특정매체와 특정직종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공익자금을 받는 한국언론재단이라면 균형있는 지원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pd에 대한 인적 재투자 없이 방송의 발전을 바라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pd연합회는 이와 관련 “한국언론재단은 편파적인 해외연수를 시정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5면>|contsmark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