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의 후원으로 ‘이슬람 문화와의 소통: 여성과 미디어의 위치’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카페 마고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박동숙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제1주제로 ‘걸프지역 무슬림 젊은이들의 위성TV 시청과 젠더 정체성’에 대해 엄익란 명지대 인문과학연구소 박사가 발제하며, 제2주제 ‘중동과 이슬람에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미니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대표가 발제할 예정이다.
이후 종합토론 시간에 김세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영미 분쟁지역 전문 프리랜서PD, 홍미정 한국외국어대 중동연구소 교수, 서정민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최영철 서울장신대 교양학부 교수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