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은혜 기자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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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표 제출, 기자간담회 통해 소감 밝힐 예정

▲ 김은혜 MBC 기자
MBC 김은혜 기자가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선임돼 오늘 사표를 제출했다.

12일 MBC측은 사표 제출 사실을 밝혔으며 오후 4시30분경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그동안 한나라당 비례대표 출마설이 돌았던 김 기자는 조만간 청와대 부대변인을 맡을 예정이다.

1993년 MBC 기자로 입사한 김은혜 기자는 최초의 방송사 정치부 기자,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 등 각종 기록을 내놓았으며, 이날까지 MBC 보도국 뉴스편집2부 차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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