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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MBC · SBS 등 9개사 가입

 
한국방송기자연합회가 3월 3일 출범한다. 최근 방송기자연합회는 서울 경기 지역 9개 방송사의 참여를 확정짓고 구체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 KBS △ MBC △ SBS △ CBS △ YTN △ OBS △ 한국경제TV △ BBS △ MBN 등 9개 사다. 또한 지역사들을 대상으로 9개 지역으로 나눠 지부형태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가입 대상 방송사 기자들이 모두 가입할 경우 2000 여명의 회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 방송기자연합회장은 각사 기자협회장과 시도 지부장이 참여한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한다. 방송기자연합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이외에 방송기자연합회는 사무국장과 간사 등을 상근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회비는 2500원으로 책정됐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출범과정에서 논의됐던 한국기자협회의 탈퇴는 하지 않기로 했다. 애초 방송기자연합회는 ‘협회’ 형태의 모임을 검토해왔으나, 각사의 협회를 존중하고 회원확보를 위해 ‘연합회’로 방향이 잡았다.

방송기자연합회는 18일 방송회관 12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3월 3일 오후 5시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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