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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시상식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18~1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21층에서 제20회 한국PD대상 본선작 심사에 들어간다. PD연합회는 “지난 12일~13일 TV와 라디오 장르를 나눠 예심을 거친 결과 각 부분별로 3편의 후보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심은 외부 심사위원 12명을 포함해 TV는 38명, 라디오 26명의 심사위원이 활동한다. 외부심사위원은 한국방송학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또한 TV 작품상 본심에는 지난해와 달리 라디오 PD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지 않는다.

예심에 응모한 작품은 TV부문 작품상에는 실험정신상 12편, 드라마 7편, 시사다큐 11편, 교양정보 5편, 예능 5편 등 40편이다. 라디오 작품상은 실험정신상 6편, 특집 14편, 시사교양 13편, 음악오락 11편 등 44편이 출품됐다.

PD연합회는 작품상, 실험정신상, 올해의 PD상, 제작부문상, 출연자상, 공로상 부문 등으로 나눠 심사한다. 실험정신상은 지난해 달리 라디오와 TV 장르를 나눠 선정한다.

지역부문 작품상은 TV지역(특집/정규)은 16편, 라디오지역(특집/정규) 6편이 진출해 지난 14일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편 한국PD연합회는 올해부터 시상식 명칭을 ‘한국방송프로듀서상’에서 ‘한국PD대상’으로 변경했다. 제20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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