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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JMS, 그후> 방영

‘꺼지지 않는 PD저널리즘’ 평가 l승인1999.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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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jms와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가. sbs는 지난 24일 <그것이 알고싶다-jms, 그후>를 방송했다. 지난 3월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 jms>를 내보낸 지 넉 달만의 일이다. 정명석 총재의 성추문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국제크리스천연합(jms)을 고발한 첫 방송분이 나가고 sbs는 업무마비를 일으킬 정도로 교단 측의 전화공세에 시달렸었다. 이번 방송을 준비하며 sbs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병력을 요청해놓았지만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제작진은 후속편을 제작한 이유를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5월 29일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내보낸 jms측의 반론보도문이 ‘옳지 않다’며 반대증언과 증거를 제시했다. jms의 반론보도가 나간 후 jms측은 ‘sbs가 잘못을 인정했다’며 선전에 이용했으며 일반 시청자들도 ‘정정보도’와 ‘반론보도’를 혼동하여 생각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반론보도와 정정보도를 구분하여 설명하고 ‘jms 반론보도’의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 반론보도로 인해 그간 제작진이 겪은 불편한 심정을 내심 드러냈다. 넉 달 동안 jms를 취재해 온 남상문 pd는 이번 방송분에서 새로운 증인들을 확보하고 정명석 총재의 거취를 추적해 홍콩까지 가서 인터뷰를 시도하고 ‘황급히 피하는’ 정 총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mbc ‘만민교회신도 난입’ 등 방송사와 ‘종교단체’와의 마찰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민감한 종교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남 pd의 노력은 pd저널리즘을 확고히 다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상문 pd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기도 했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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