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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위 소속 의원 전원-원론 찬성 각론 이견

|contsmark0|pd연합회에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19명을 대상으로 벙송법 관련 설문을 조사한 결과 19명 전원이 이번 회기 내에 통합 방송법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사 총파업 과정에서 최소한의 노.정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원들간에 방송위원이나 공영방송사 사장 선임 시검증 장치 마련, 노사 동수편성위원회 구성 등에는 이견을 좁히지 모하고 있어 결국 통합방송법 제정은 정치적인 당리장락에 좌우될 우려를 떨쳐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관련기사 2면) 이에 민주적 통합방송법 제정을 위한 방송,언론계 및 시민단체들의 움직임도 가속화 되고 있다. 전국 327개 언론단체 및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참여한 "민주방송법쟁취 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중배 언개연 상임대표)는 지난 18일 시한부 명동성당 철야농성투쟁을 정리하고 "앞으로 더 강력하고 포괄적인 2단계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민은동본부는 통합방송법이 제정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전국에서 동시에 집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며, 정치권이 제정 요구를 외면할 경우 11월 20일경 제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단식 농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14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한 언론노련은 11얼 26일 대의원 대회에서 방송사 총파업을 결의하고 11얼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 방송사 파업 찬반 추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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