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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kbs 인터넷방송이 개국한다. 오늘(25일) 오후 3시 시험방송을 내보내면서 본격적인 인터넷방송을 시작한다. kbs와 한국통신은 지난 9월 1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국을 준비해왔다. kbs는 이번 개국에 따라 “방송과 통신의 융합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컨텐츠를 한국통신은 초고속 인터넷망을 맡아 준비해왔다.kbs 인터넷방송은 24시간 종일방송으로 뉴스채널, 인디문화와 여성・건강 등을 다루는 문화/교양채널(ch.arte), 음악・쇼・오락을 전문으로 하는 음악/연예채널(e2m), 드라마나 스타 뒷 이야기를 소개하는 드라마/영화채널(tv in touch), ddr이나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이나 이벤트를 담당하는 이벤트채널(pangpang)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주문형 서비스 채널과 인터넷 잡지 ‘웹진’도 볼 수 있다. 인터넷방송은 동영상과 소리, 사진과 문자 등 다양한 전달수단을 효과적으로 배합, 시청자들에게 ‘멀티미디어적’으로 접근해 정보를 전달하는 ‘뉴 미디어’다. 이러한 인터넷방송의 활성화는 isdn 등 고속접속환경의 변화와 데이터 압축 기술 및 실시간 전송기술의 발달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contsmar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