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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 PD, 오기현 PD 방북

|contsmark0|현업방송 pd가 공식적으로 방북했다. mbc 주철환 pd는 북측과 분단이후 처음 열리게 될 ‘남북대중음악제’의 실무 협의를 위해 지난 19일 5박 6일 일정으로 방북했다. 주철환 pd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sn21엔터프라이즈가 추진하는 이번 음악제의 총연출을 맡아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조선아세아태평양위원회’와 협의하게 된다. ‘남북대중음악제’는 12월 북쪽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리는 1차 공연이 열리며 mbc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한편 sbs도 조경철 박사(한국우주환경과학 연구소장)가 가족상봉을 위해 방북하는 것을 오기현 pd가 동행취재한다. sbs는 이번 조 박사의 방북과 상봉을 다큐멘터리로 엮어 방송할 예정이다. 동행한 오기현 pd는 <김승규의 평양리포트>제작에 참여했으며 sbs 내부에서 ‘북한통’으로 여겨져 왔다.이렇게 현업pd들의 방북이 줄잇자 방송계에서는 “통일을 앞당기는데 방송이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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