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4개 방송사 FM라디오 방송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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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11일 극동방송(부산, 기독교계), 원음방송(광주, 원불교), 불교방송(울산), 평화방송(마산, 가톨릭) 등 4개 종교방송 FM라디오 방송국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에는 원음방송이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등에서 107.9㎒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 내년 5월에는 극동방송이 부산광역시에서 93.3㎒로, 불교방송은 울산광역시와 양산시에서 105.3㎒로, 내년 9월에는 평화방송이 마산시와 창원시에서 105.5㎒를 통해 방송을 개시하게 된다.

정통부는 브리핑을 통해  “이번 FM라디오 방송국 허가로 지역주민들은 다양한 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문화 발전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원성윤 기자 socool@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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