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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무혐의 처리 인정할 수 없다
뽀빠이 추적한 최철호 PD
  • 승인 199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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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이상용씨의 최근 행보와 관련해 가장 어이없어 하는 사람은 뽀빠이 비리 의혹 취재를 담당한 추적60분 의 최철호 pd다. 무엇보다 그는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이상용씨가 수없이 번복한 혐의사실을 검찰이 제대로 조사했다면 이런결과는 나올 수 없다. 취재 당시에 도서출판 수익금 1억 7천만원을 비자금, 생활비, 직원 월급 등으로 썼다고 인정해 방송이 나갔는데 방송다음날 기자회견에서 장학금으로 적립했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도 장학금으로 적립한 사실을 확인할 증거는 없다고 당당히 말했다. 추후 경찰조사에서는 장학금으로 주려고 2억 가까이 되는 돈을 그것도 현금으로 자기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성금 6백만원 유용과 관련해서도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인정했다가 기자회견에서는 장학금으로 적립했다고 우기고 방송 며칠 후에야 부랴부랴 어린이 보호회에 재입금했다. 이것이 왜 횡령죄가 아닌가.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도 돈만 돌려주면 죄가 없어지는 건가. 검찰은 증거도 없고 이상용씨 본인이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어서 무혐의 처리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과연 제대로 수사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뿐만 아니다. 자선바자회 등 대기업과의 행사이후 거액의 수수료를 받고 마치 기금을 받은 양 영수증을 써줘 탈세혐의까지 있어 초기 경찰수사시 이 문제를 제기했고 수집한 증거자료도 넘겨줬는데 성금유용 조사후 국세청에 의뢰해 조사하겠다던 경찰의 주장과는 달리 수사가 종결되고 보니 검찰은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최철호 pd는 증거는 얼마든지 있으며 추가방송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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