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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기획 선보여

|contsmark0|대망의 2000년을 맞아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2000년 10대 기획을 발표했다. 각 방송사의 기획에는 올해가 한국전쟁 50주년인 점과 올해 개최되는 시드니 올림픽 등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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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5|kbs는 1990년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한국전쟁>에 이어 <한국전쟁 50년 특별기획-다큐멘터리 한국전쟁>을 준비한다. mbc는 "분단에서 통일로 1950∼2000"이란 주재로 다양한 기획을 마련하고 sbs도 <한국전쟁 50년 통일의 길로>와 북한 어린이 돕기 <기아체험 24시간>을 제작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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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또 도래하는 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내놓은 기획들이 눈에 띈다. kbs는 "21세기를 열어 가는 뉴 미디어 서비스"를 표방하며 디지털 시험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mbc도 최초의 hd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봤니?>를 <베스트극장>을 통해 선보인다. 또 "완전 공영성 확보"를 내세운 kbs와 "m피플"을 앞세운 mbc는 뉴스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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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이밖에도 kbs는 역사적인 고증과 사전대본 등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사전제작 시스템을 도입한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을 준비중이다. 또 일본 nhk와 중국 cctv와 공동으로 한·중·일 3국간 해상에 각국의 청소년을 태우고 항해하는 <한·중·일 청소년 우정의 대항해>를 공동 제작하여 방송한다. 또 인류사 최초의 대이동인 몽골리안 대장정을 따라가며 <영상인류사 몽골리안 루트>를 방송한다. mbc는 <교육이 살아야 미래가 산다> 등으로 교육현실을 점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보고,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바를 짚는 <세계 속의 한국 경제>등 경제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한편 팔다리가 없는 구원이의 성장을 밀착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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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0|한편 mbc는 21세기의 방송철학을 "시청자를 위한 방송"으로 정하고 시청자들의 방송 참여 문화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sbs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제는 생명이다"를 연중 캠페인으로 삼고 <생명의 기적>을 방송하고 있다. 또 창사 10주년을 맞아 <시청자여러분 감사합니다>와 등의 대공연을 준비한다. 또 패션 산업진흥을 위해 다큐멘터리 <디자인이 돈이다>를 방송하고, 게임·애니메이션 컨텐츠 개발을 위해 국민벤처 사업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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