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방송통신정책센터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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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방송통신정책센터 발족
대표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내달 14일 토론회 개최
  • 이기수 기자
  • 승인 2008.03.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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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전국연합이 방송·통신 정책을 전담하는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연구센터(대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를 발족했다.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이하 정책센터)’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가 주도했다. 정책센터 대표에는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한국문화콘텐츠학회 회장)가, 기획위원장에는 유일기 전 국회사무처 방송기획관이, 집행위원장에는 안종배 한세대 교수(유비쿼터스 미디어콘텐츠연합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이 외에도 방송계, 학계 등에서 30여 명의 인사가 정책센터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강동순 전 방송위원, 김춘식 서울대 객원교수(전 방송위 정책실장), 변동현 서강대 교수(한국방송비평회 회장), 서정우 연세대 명예교수(언론인협의회 회장), 오광성 씨앤엠 부회장(한국케이블TV방송SO협의회 회장), 장명남 전 교통방송 기술국장 등이 포함됐다.

한편 정책센터는 4월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이명박 정부의 방송통신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대토론회에는 방송통신계 주요관계자는 물론 정부의 정책수립 관계자도 대거 초청해 센터의 연구위원 및 정책위원들과 방송통신정책의 주요현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최창섭 대표는 “방송통신 융합정책이라는 담론에서 자칫 방송의 공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새로운 정부의 방송정책 수립시 국민적 이해와 합의를 구할 수 있는 장치도 만들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IPTV서비스 조기 도입을 통해 통신사업자의 방송시장 진출을 허용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방송사업자에게도 통신시장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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