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쾌도 홍길동 스페셜>(연출 김영조)/ 27일 오후 9시 55분
▶출 연 자: 이정섭 감독
강지환(홍길동 역), 성유리(허이녹 역), 장근석(이창휘 역)
조희봉(이광휘 역), 박상욱(심수근 역), 차현정(정말녀 역)
문세윤(연씨 역), 맹세창(곰이 역), 김재승(홍인형 역),
최승경(왕서방 역), 김리나(서은혜 역), 김종석(내시 역)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액션코믹사극 <쾌도 홍길동>. 3월 26일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바로 다음날인 3월 27일 (목) <쾌도 홍길동 스페셜>을 통해 달랜다.
<쾌도 홍길동 스페셜>은 개그맨 정형돈, 인기 아나운서 최송현, 전현무 아나운서가 극중 주인공들이 입었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진행을 맡았으며, '쾌도 홍길동'의 활빈당의 실제 촬영장인 안성 야외 세트장에서 주인공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함께 드라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쾌도 홍길동은 000 다!]를 통해 이정섭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이 드라마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시청자들의 질문들을 모아 속 시원히 들려주는[쾌도 홍길동 댓글 토크]를 통해..‘강지환의 몸짱의 비결’과 ‘꽃사슴 성유리가 실제로는 못 말리는 식신’이라는 주변의 솔직한 증언은 물론, 강지환이 키스씬 후 얼굴이 붉어진 이유를 비롯해 박상욱(심수근 역)이 차현정(정말녀 역)과의 키스씬을 앞두고 사우나에 간 사연 등.. 숨겨진 뒷이야기들이 거침없이 쏟아져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또한 장근석이 강지환의 성대모사를, 문세윤과 맹세창이 창휘&이녹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길-녹 라인(강지환♡성유리) VS 휘-녹 라인(장근석♡성유리)~!! 여기에 새로운 커플 인-휘 라인이 더해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공방이 예상된다!?
내용은 <쾌도 홍길동 스페셜>녹화 중 ‘장근석의 외모에 반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극중 홍인형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재승이 ‘그렇다’라고 고백해 전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배꼽을 잡는 사태가 발생.
촬영 내내 이들 러브 라인이 주목을 끌었는데.. 길-녹, 휘-녹 두 커플의 애절한 러브라인에 예상 밖의 경쟁자가 생겨 네티즌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야외에서 녹화한 <쾌도 홍길동 스페셜>은 이 외에도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인기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했으며, 시청자가 뽑은 '쾌도 홍길동'의 최고 명장면, 그리고 포복절도~ 미공개 NG모음과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되고.. 강지환, 장근석의 직접 전해주는 촬영장 뒷이야기 '홍길동의 모든 것'을 통해 드라마 속 독특한 소품, 의상 등에 관해 시청자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수많은 '쾌도 홍길동'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쾌도 홍길동 스페셜>은 오는 27일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70분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