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브레인배틀>(연출 김예나)/ 30일 오후 4시 20분
최첨단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초특급 상식 대결이 나른한 일요일 오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는 부분개편을 맞아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 20분부터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신개념 퀴즈버라이어티「브레인 배틀」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레인 배틀」은 현대인들의 여가활동에 날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컴퓨터 게임을 퀴즈 프로그램과 과감하게 접목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형식의 퀴즈프로그램으로 예능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다. 또, 다양한 상식 퀴즈를 가상의 초호화 세트에서 풀어보는 퀴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생활 속 알쏭달쏭한 문제들을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보다 재미있게 풀어본다. (※ 일본 후지TV '네프리그'와 포맷 계약 체결)
상식이 더 필요할 것 같아 섭외했다는 박명수, 정형돈, 박수홍이 메인 MC를 맡고, 이들은 30일 방송에서 패널 김지훈, 김나영과 한 팀을 구성해 시트콤「코끼리」팀의 권해효, 윤해영, 안연홍, 문세윤, 이상엽 등의 게스트 팀과 긴박감 넘치는 두뇌 대결을 벌인다.
출연진들은 초호화 세트 속의 공간이동 카트를 타고 세계 여행하면서 암산 문제를 푸는 <스페이스 투어>와 카트를 타고 황금의 성에 도착하기 위해 퀴즈를 푸는 <어드벤처 황금의 성> 코너 등에서 실제로 모험하는 기분을 느껴 굉장히 재밌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틀에서 이긴 팀은 결식아동들에게 승자의 이름으로 도시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