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삼성·LG전자, DTV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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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삼성·LG전자, DTV 양해각서 체결
디지털 TV 수신환경 마련위해 공동 노력키로
  • 이기수 기자
  • 승인 2008.03.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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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디지털 TV 방송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수신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BS는 “지난 28일 삼성전자, LG전자는 앞으로 디지털전환과정에서 수신기에 야기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기반기술, 응용기술 및 서비스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TV방송의 고품질 수신환경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KBS는 “방송을 송출하는 방송사와 수상기 제조업체간 사전테스트를 통해 초기 단계부터 각종 문제점을 사전 보완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함으로써 시청자가 디지털 TV수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BS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지역국 광대역네트워크와 연계한 5.1 채널 방송, 데이터방송 및 MMS(Multi Mode Service) 등 디지털 TV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비한 필드테스트 실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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