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지난 28일 삼성전자, LG전자는 앞으로 디지털전환과정에서 수신기에 야기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기반기술, 응용기술 및 서비스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TV방송의 고품질 수신환경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KBS는 “방송을 송출하는 방송사와 수상기 제조업체간 사전테스트를 통해 초기 단계부터 각종 문제점을 사전 보완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함으로써 시청자가 디지털 TV수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BS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지역국 광대역네트워크와 연계한 5.1 채널 방송, 데이터방송 및 MMS(Multi Mode Service) 등 디지털 TV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비한 필드테스트 실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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