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산업 현황과 과제>
시간 : 오후 2시
장소 :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
지상파 방송사와 드라마제작사협회가 드라마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그동안 방송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온 제작비, 제작 관련 인력, 유통구조 등의 문제를 짚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상파 방송사 PD와 드라마제작사협회 관계자는 다음 달 1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이 개최하는 ‘미래 성장동력 드라마산업: 현황과 과제’에 참석해 서로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공생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사와 드라마제작사협회의 공식적인 만남은 지난 달 13일 드라마제작사협회가 드라마 저작권과 관련해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