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업 브랜드 파워 ‘구글’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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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 브랜드 파워 ‘구글’이 최고
[미디어클리핑] 빌 게이츠 , 다음달 6일 한국 방문?
  • 이기수 기자
  • 승인 2008.04.22 08: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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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면 ⓒ 동아일보
동아일보 19면 ⓒ 동아일보
전자신문 6면 ⓒ 전자신문
전자신문 14면 ⓒ 전자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후쿠다 야스오 총리와 21일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왔다. 주요 일간지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정상회담의 의미와 이모저모를 22일 주요 기사로 다뤘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독도 영유권, 일본국 위안부, 역사 교과서 등 한일 ‘과거사’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경향은 〈‘미래’에 묻힌 과거사〉라는 기사를 통해 “‘과거를 잊을 수는 없지만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이 대통령의 대일 외교 원칙이 반영된 탓”이라고 보도했다.

▲ 동아일보 19면 ⓒ 동아일보

동아, KBS 개편 평가 “광고 수입증가는 글쎄?”

동아일보가 지난달 31일 단행한 KBS 개편 결과에 대해 “시청률은 하락, 광고 수입은 글쎄”라는 평가를 내렸다.

동아는 “KBS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한 봄 개편에서 1TV의 주말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을 2TV로 옮기면서 광고 수익 증대를 도모했으나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아는 〈대왕세종〉의 시청률이 하락하는 이유를 KBS메인뉴스 1TV〈뉴스9〉와 시간대가 겹치기 때문으로 꼽기도 했다. 물론 KBS 〈뉴스9〉의 시청률도 개편 뒤 하락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스9〉의 4월 주말(13일까지)의 평균 시청률은 11.9%로 2~3월 주말 평균 시청률 13.9%보다 낮았던 것.

동아는 〈개그콘서트〉의 4월 평균 시청률(13일까지)은 11.6%로 1~3월 평균시청률 16.1%보다 4.5%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동아는 “방송가에서는 KBS가 봄 개편으로 인한 광고효과를 얼마나 거둘지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개편을 단행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개편을 평가하는 것은 이른 것이다. 동아는 기사 말미에 한국방송광고공사 관계자의 말을 빌어 “개편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두세 달은 걸릴 것”이라며 “지금처럼 시청률 하락 양상이 이어지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 있다”고 말해 KBS 개편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했다.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방송 외주제작사 신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방송 외주제작사가 직원 월급도 제대로 못 주고 있는 등 현재 외주제작산업 현장은 신음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방송 및 영화 등의 콘텐츠는 문화 분야에서 부가가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축”이라면서 “KBI가 방송영상업계의 활로를 모색하고 외주제작사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빌 게이츠, 다음달 6일 한국 방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다음달 6일 한국을 방문한다. 동아는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복수의 정부 및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들이 게이츠 회장은 5월 6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한 것.

동아는 “게이츠 회장은 특히 이번 방항 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해 자동차, e로봇, e헬스케어, e러닝, e홈 등 다양한 IT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방한은 2001년 10월 이후 약 6년 7개월만이다.

휴스턴국제필름페스티벌대상 SBS ‘쩐의 전쟁’ ‘깜근이 엄마’
반프TV페스티벌 장려상 KBS ‘경성스탠들’ ‘이영돈PD…’


한국 시사교양 프로그램, 드라마 등이 국제 시상식에서 연이어 상을 받고 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SBS 드라마 〈쩐의 전쟁〉과 〈깜근이 엄마〉가 지난 19일 미국 텍사스휴스턴에서 개최된 제41회 휴스턴에서 개최된 제 41회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각각 드라마 시리즈 부문과 특집 드라마 부문 대상에 뽑혔다.

이와 함께 SBS 창사특집 다큐 〈재앙〉은 정치국제 이슈부문, 〈SBS스페셜〉 ‘푸른 눈에 내린 신령’은 정보문화역사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싱글대디‘는 실화에 기초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거머쥐었다.

KBS 드라마 〈경성 스캔들〉과 시사프로그램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은 반프TV페스티벌의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반프 TV페스티벌은 에미상, 이탈리아상과 함께 세계3대 TV상으로 평가받는 행사다.

브랜드 파워, ‘구글’이 최고…톱 10 가운데 6개가 IT기업

인터넷검색업체 구글이 전세계 기업 브랜드 가운데 가장 가치가 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0개국 400개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한 세계 100대 톱 브랜드에서 구글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 전자신문 14면 ⓒ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구글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3위), 차이나모바일(5위), IBM(6위), 애플(7위), 노키아(9위) 등 정보통신(IT) 기업의 브랜드가 10위안에 대거 포진했으며 100위권에도 28개가 포함됐다.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삼성이 58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나이키(의류), 버드와이저(주류), 도요타(자동차), 코카콜라(음료), 맥도널드(패스트푸드), 뱅크 오브 아메리카(금융), 월마트(유통), 루이비통(명품) 등이 업종별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하나로, SKT와 ‘망 통합’ 나섰다

하나로텔레콤과 SK텔레콤이 망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전자신문은 21일 업계의 말을 인용해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시험평가(BMT)까지 마쳤던 ‘하나포스 광랜용 기가비트 L3집선스위치’ 도입 절차를 전면 백지화하고, 기기비트(G) 폰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 전자신문 6면 ⓒ 전자신문

전자신문은 업계의 관계자를 인터뷰해 “이번 조치는 기술적인 이슈보다도 하나로텔레콤과 SK텔레콤의 인프라 통합을 전제로 한 첫 가시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 같은 움직임은 양사의 투자 정책에 계속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대 여성을 흥분시키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중앙일보는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인공 최진실에게 주목했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바람난 남편한테 버림 받은 주인공 홍선희가 가사도우미로 들어간 집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설정으로 30대 여성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중앙은 “이 드라마로 올해 연기 인생 20년을 맞은 최진실의 이름값을 확인해준 셈”이라며 “아줌마 배우가 아줌마 ‘신분’을 유지한 채 순정만화의 주인공으로 성공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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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2008-04-22 19:31:41
최진실 최고임다....연기도 잘하시고..아..연장 안하니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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