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성인 토크쇼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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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인 토크쇼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26일 첫 방송…김보민 아니운서의 신혼일기
  • 이기수 기자
  • 승인 2008.04.23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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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26일 고품격 성인 토크쇼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연출 권용택, 토 오후 11시 25분, 이하 샴페인)을 첫 방송한다.

〈샴페인〉은 신동엽, 신봉선의 공동 진행으로 ‘허락해주세요’와 ‘샴페인 토크’로 구성된다. ‘허락해주세요’는 스타의 사윗감 검증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매주 남자 톱스타가 진행자인 신봉선의 연인으로 등장해 신봉선과 결혼하기 위해 사윗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형식이다.  ‘샴페인 토크’는 ‘공중파 최초 19금(?) 토크쇼’ 콘셉트로 19세 이상 스타들만 출연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스타들의 감춰진 부부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KBS

26일 첫 방송에서는 〈KBS 해피선데이〉의 ‘1박2일’ 멤버인 가수 MC몽과 김C가 ‘허락해주세요’ 코너에 출연한다. ‘나 돈 벌기 위해 이런 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면서 어렸을 때 해봤던 아르바이트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김C는 “소의 발톱을 빼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특별한 경험을 소개했다. 김C는 도살장에서 도살당한 소의 발을 받아 발톱을 제거하는 일을 했던 것. 이 경험으로 김C는 오랫동안 육식을 거부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MC몽은 신봉선의 연인으로 등장해 다양한 설정으로 사윗감으로서 나선다.  ‘샴페인 토크’에는 김보민 아나운서가 출연, 남편인 김남일 선수와의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또 일본에 있는 김남일 선수와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한다.

이밖에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결혼생활을 솔직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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