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 "투명하고 탄력적인 정책 수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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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우리 방송의 디지털 준비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kbs 기술연구소의 안동수 소장은 "구체적인 디지털화 지원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언론노조와 방송인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지상파 디지털화 관련 세미나 "디지털 방송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안 소장은 "수신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방송기술개발의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원대 정윤식 교수(신방과)는 디지털화에 따라 소요되는 비용의 지원에 대해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 교수는 디지털화에는 "유연한 규제, 또는 잠정규칙을 통한 탄력적 운영과 규제가 요청된다"며 "정책이 투명성과 사후 예측성이 보장돼야만 그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방송의 디지털화는 1997년 "지상파 디지털 방송 추진협의회"가 결성부터 가시화 됐으며 2010년에는 기존의 아날로그방송은 중단한다는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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