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심의위는 14일 오후 9명의 심위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호선으로 박명진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손태규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를, 상임위원에는 엄주웅 전 스카이라이프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박 위원장은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도서관장으로 재직했다.
방통심의위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제1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취임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방통심의위는 민간 심의 규제기관으로 구 방송위원회와 구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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