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는 지난 29일 방송모니터보고서(2월 19일∼25일)를 내고 "지난 주 언론은 온통 신당창당 뉴스로 도배되었다"고 밝혔다. 선감연은 "특히 방송이 ys를 집중 조명하면서 선거를 흥미거리로 몰아가고, 향후 지역감정을 부추길 우려가 있음에도 이를 흥미거리로 다루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언론은 향후 지역주의 정국이 도래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방송보도가 "대결과 갈등, 이합집산을 다루는 보도가 뉴스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놓치지 않았다. 이는 언론의 상업주의와 관행을 벗지 못하는 보수성이 이러한 보도패턴을 낳았다"고 분석하고 "방송이 진정 "국민의 방송"이기를 원한다면 유권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뉴스생산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ontsmark1| |contsmar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