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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기독교tv(대표이사 이유식 감독) 경영인수자 선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기독교tv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경영인수자를 선정키로 했으나 인수 희망자들이 제출한 투자자본 증명 서류들에 대한 신뢰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정회하고 3월14일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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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5|이에 앞서 기독교tv는 지난달 14일 경영권 인수 희망기관들의 경영계획 설명회를 통해 1차 후보로 cbs, 기독교 위성방송(c3tv), 기독교문화재단 등 세 곳을 선정해 23일 투자자본 증명서류를 제출 받았다. 그러나 기독교문화재단과 cbs가 제출한 서류는 투자금 공탁에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의견과 c3tv가 제출한 은행잔고 60억원에 대한 증명서류도 투자증명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최종인수자 선정의 어려움이 예상됐었다. 기독교tv 관계자는 "인수희망기관들이 서로 장단이 있는 만큼 경영권 인수 뒤 경영능력에 대한 확실한 보증을 받기 위한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봐 달라"며 "14일까지 물밑작업을 거쳐 한 곳을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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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한편 인수자 선정이 지연됨에 따라 가압류 조치까지 당한 기독교tv의 경영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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