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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민주노동당은 최근 kbs의 보도가 이문옥 전 감사관의 민주노동당 입당 등 중요한 사안은 보도하지 않으면서 기성 정치인들의 사소한 일상사까지 보도하는 등 불공정하고 편파적이라며 kbs에 보도태도를 정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2월 3일 민주노동당 창당대회를 축소보도한 것에 대해 공식 항의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도 kbs에 공문을 발송해 "민주노동당을 배제하고, 지역주의 조장하는 보도행태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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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5|이에 대해 "2000년 총선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이하 선감연)"는 "방송은 신당창당에 많은 보도량을 할애하며 "제4당"으로 단정해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한 반면 오랜세월 준비 끝에 탄생한 민주노동당에 대해서는 방송 3사 모두 지나치게 외면하는 태도가 역력했다"며 "개혁적, 진보적 성격을 갖는 정당에 대해 방송이 외면하는 것은 방송 스스로가 보수적이며 기자들 스스로 노동자임을 망각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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