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프로그램 개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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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프로그램 개편 불가피
4·5월 시행령 적용해 편성
  • 승인 200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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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통합방송법 시행령이 13일 공포됨에 따라 방송3사의 프로그램 편성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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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시행령에는 기존의 보도 교양 오락 등 3분법에 의한 편성비율이 폐지되고 오락프로그램의 경우 50% 미만,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은 10% 이상 편성토록 규정했다. 그동안 방송사별로 정하던 "프리타임대"가 주시청시간대는 평일 19시에서 23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18시에서 23시까지로 규정돼 프로그램 편성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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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7|또 국산 영화를 전체 영화프로의 20∼40%로 편성토록 해 주말에 한국영화를 일정부분 방영하도록 했고 애니메이션은 30∼50%, 대중음악은 50∼70%를 국산 프로그램으로 방송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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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이와 함께 영화와 애니메이션, 대중음악은 특정국가 수입비율을 60%를 넘지 못하도록 해 세계 각국의 영화와 애니매이션을 다양하게 방송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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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4|더구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 토론 프로를 제외하고 거의 없는 실정에서 kbs의 경우 시청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월 100분 이상 편성토록 해 방송사별로 프로그램 편성 개편 바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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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6|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방송위가 늦어도 3월말에는 시행령의 구체적인 규칙을 정해 방송사에 고시할 것으로 보고 오는 4·5월 봄 개편 시기에 맞춰 시행령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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