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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강원민방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한석용 전 강원도지사)는 가칭 강원민방(gbs) 주주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월 문화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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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이에 따라 강원민방은 올해 말께부터 시험방송을 거쳐 내년 3월 개국할 계획이다. 민방추진위원회는 자본금 130억원 중 지배주주로 (주)대양 정세환 회장이 39억원(30%)을 투자한 것을 포함해 4개사가 대주주(7%)로 나서 9억1천만원을, 중형주주로 9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도민주 모집에서는 도내 전역에서 3∼5천만원의 소액주주 40여명도 참여해 자본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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