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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 박용수 강원민방 사장·상임부회장 남선현 전 방송협회 사무총장

▲ 이중기 대전방송 사장, 김종걸 울산방송 사장, 이만수 부산방송 사장, 박용수 강원민방 사장, 김택곤 전주방송 사장, 이노수 대구방송 사장, 김양수 제주방송 사장, 김순길 광주방송 전무, 남선현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상근 부회장(사진 왼쪽부터) ⓒ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9개 민영 방송사들이 가입된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가 9일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박용수 강원민방(GTB) 사장이, 사무처 상임부회장엔 남선현 전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이 각각 선임됐다.

지역민영방송협회는 지난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라이프오피스텔에서 협회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민영방송협회는 “통신의 융합에 따른 혜택이 지역민들에게도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지역시청자 복지증진방안을 회원사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며 “중앙 집중화와 지역소외가 심화되고 있어 민영방송사의 재정안정과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계층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

회원사는 부산방송(KNN), 대구방송, 광주방송, 대전방송, 전주방송, 청주방송, 울산방송, 강원민방, 제주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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