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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승계, 자본금 증액 약속

|contsmark0|4개월을 끌어온 기독교tv의 경영권이 기독교 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유식)로 넘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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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기독교tv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대주주인 감리교단에 경영전반을 맡길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감리교단은 감독회의를 열고 교단 소속 감경철 장로가 내놓은 50억원으로 방송문화재단을 설립, 출자금 전액을 기독교tv에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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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또 감리교단은 주총에서 △창사정신 계승 △실무진과 이사회 등 현 체제 유지 △140억원 규모의 채무 계승 및 해결 보장 등 6개항을 약속했다. 50억원이 차입되면 기존의 출자금 58억원을 합쳐 감리교단의 총 출자규모는 108억원에 달해 기독교tv 전체 자본금은 215억원의 50.2%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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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이로써 기독교tv는 지금까지 공동운영체제를 벗어나 감리교단의 독점운영체제로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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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앞으로 기독교tv는 4인의 운영 처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권 이양 절차를 논의하는 한편 공석중인 사장을 빠른 시일내에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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