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인] "광주"진압군의 상처받은 영혼은 누가 위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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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운동 20주년 특집

|contsmark0|방송 : 5월 19일(목) 밤 21:55∼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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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80년 광주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진행되면서 점점 숨을 죽이고 입을 틀어막을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그들은 바로 광주에 투입된 진압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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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세월이 흘러 "애국지사"에서 "가해자"로 취급받는 그들은 당시 지휘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군인이었다.
|contsmark7|가해자이자 피해자인 광주 진압군인들의 상처받은 영혼은 누가 위로할 것인지 5·18 민주화 운동 20주년을 맞아 광주항쟁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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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사진 인물은 당시 육군 20사단 수색중대장으로 광주에 투입됐던 김덕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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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3|기획 : 이주갑
|contsmark14|연출 : 이종현·차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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