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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 3>/ 18일 오후 11시 5분

< 도전 암기송- 가을철 응급상황 대처법>
나들이가 잦은 가을철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 어떻게 대처할까?
산에서 벌집을 건드려 벌들이 쫓아오면 달리지 말고, 몸을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라.
또한, 벌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한 향수와 노란색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뱀에 물리면 상처를 심장 아래로 내리고 상처의 10cm위를 손수건으로 꽉 묶는다.
따가운 햇살아래 심한 운동을 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열사병에 걸리기 쉬우니 소금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가을철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해피투게더가 대처법을 알려준다!

▶ 이번 주 출연자 ;
    11년 만에 첫 단독주연을 맡은 명품배우 유해진!
    15년 우정, 개그계의 최강콤비
     ‘컬투’- 정찬우, 김태균!
    초특급애교로 사우나를 녹인 신비한 그녀, 김빈우!
    <개그콘서트>-‘뮤직 갤러리’의 박성호!

▶ 유해진,“영화<타짜>에 100% 애드리브장면 있다!”

11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유해진이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 속 감초 역을 톡톡히 해내는 유해진.
천상배우인 그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중2 때 故추성웅 선생님의 연극을 보고 꿈을 키우던 유해진은 연극영화과에 두 번 떨어진 후, 의상학과에 입학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해진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왔지만 연기의 꿈을 저버릴 수 없어 뒤 늦게 연극영화과에 재도전했다”고 말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유해진은 속사포처럼 대사를 쏟아내는 영화에서와는 달리 실제로는 영화의 대사를 잘 외우지 못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촬영 현장에서도 일행들과 멀리 떨어진 구석에서 혼자 대본을 외우곤 한다는데... 

외로울 때도 있지만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어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그의 재치가 발휘 된 것은 바로 영화‘타짜’의 중국집 신. 유해진은“주인공 고니의 어머니에게 찾아가 횡설수설하는 장면은 100% 애드리브였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유해진의 노력과 끼에 감탄하며 “괜히 명품배우가 아니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유해진은 작품을 할 때마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한다고.
영화‘공공의 적’에서 칼잡이 용만 역으로 나왔을 당시, 동네 공원에서 칼로 손가락 사이사이를 찍는 연습을 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아름다운 유해진. 그의 연기 이야기는 
2008년 9월 18일(목)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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