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원장에 형태근 상임위원…내년 9월까지 임기

▲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 위원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산하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방통위는 26일 오전 새로 위촉된 시청자불만처리위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는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의 불만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6일부터 시작해 내년 9월 25일까지 1년이다.

위원장은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며, 위원은 △방송 등 언론분야 - 조의진 전 KBS 제작본부장, 성기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박원재 동아일보 논설위원 △교육·문화계 - 박동숙 교수(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김대호 교수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법조계- 최태형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시청자단체의 김태현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사무국장 △기타- 조연하 연구교수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연구소) 등이 위촉됐다.

시청자불만처리위의 불만처리 대상은 방송프로그램․방송광고 및 편성에 관한 사항(내용 심의 제외), 수신료 및 유료방송의 이용요금에 관한 사항, 방송기술 및 난시청에 관한 사항 등이며,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는 심의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제재조치, 약관변경명령 등을 방통위에 건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