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 북한 핸드북 발췌 6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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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북한 핸드북 발췌 6 은행
조선중앙은행 중심의 단일체계
  • 승인 1997.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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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은행체계는 조선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단일은행체계를 기본틀로 하고 있다. 기타 은행은 조선중앙은행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중앙은행의 감독 하에 있다.
|contsmark1|조선중앙은행 : 예산자금의 유일한 공급기관으로서 우리의 한국은행 특수은행 예금은행 및 보험회사의 기능을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감사 및 국가재산 관리기능 등을 담당하고 있다. 첫째로 화폐의 발권업무, 통화조절업무, 예산출납 및 국고업무와 금·은 등 귀금속의 수매 및 관리기능을 한다. 둘째는 예금 및 대부업무, 셋째는 공급기관으로서 각 기관이나 기업소에 자금을 대부해 주는 기능을 하며, 넷째로 국내보험업무의 기능을 한다. 보험에는 재산보험과 인체보험 두 종목이 있다. 최근 암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시중화폐를 흡수하기 위하여 보험종류를 정비하고 있다.
|contsmark2|무역은행 : 국립외화전문취급은행인 무역은행은 중앙은행의 지도 하에 외국과의 무역 및 무역외거래에 따른 결제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업무는 △무역결제업무와 지불 및 보증업무, 무역기관의 외화획득과 지불에 대한 신용업무 △무역환율, 외화태환권 발행, 무역기관·기업소의 대외지불에 대한 재정적 통제업무 △북한원화와 외화의 교환비율 결정 및 공표 △북한 내에서 외국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외화태환권(외화와 바꾼 돈표)의 발행업무 등이 있다.기타 외환은행 : 무역업무 결제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금강은행과 대성무역, 조선만경무역상사 등의 대외결제업무를 수행하는 대성은행이 있다. 노동당 39호실 경리부 소속인 대성은행은 북한은행 중 오스트리아 빈에 금성은행(gold star bank)을 두고 있으며 홍콩에도 대성무역지사를 설치하고 있는 등 해외진출에 보다 적극적인 편이다.
|contsmark3|합영·합작금융기관 : 조선락원금융합영회사는 합영회사, 무역회사, 기타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융자 및 대외송금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조선합영은행은 조선국제합영총회사와 조총련의 총련합영사업추진위원회 간에 5:5의 출자비율로 설립되었다. 대외 코레스은행으로는 足利銀行(일본), 南洋商業銀行(홍콩) 中國銀行런던지점(중국) 등이다. 재일 조선인들이 친인척송금, 수입물품대금, 합영투자금, 해외예금 등의 명목으로 송금하려 할 경우 足利銀行이 그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고려상업은행은 재미동포자본 유치에 목적을 두고 설립된 은행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네덜란드의 ing은행과 조선(북한) 정무원 산하의 조선국제보험공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ing 동북아시아은행도 있다. 이밖에 홍콩의 페레그린사도 북의 대성은행과 합작은행을 설립하여 상업 및 투자은행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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