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KBS본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역으로 단숨에 주목받기 시작한 개그맨 윤형빈을 만나 보았다. 실제의 자신과 다른 모습들만 모아 놓은 캐릭터가 '왕비호'라고 밝힌 그는, 데뷔 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느끼던 찰라, '웃기지 않는' 개그맨이라는 주위의 반응에 각성하여 제대로 한번 망가져 보자라는 취지로 빚어낸 것이 '왕비호'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경미씨에게 처음 고백했던 일과 앞으로의 꿈많은 포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이슈 큐레이션
- 입력 2008.10.17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