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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시트콤 <세친구>가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받고 지난 5일
|contsmark1|본 방송 직전 사과방송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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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방송위는 <세친구> 출연자들이 의상협찬사 브랜드가 붙은 상표가 부각된 의상을 입은 모습을 수차례 방송하는 등
|contsmark5|의상협찬사에 대한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고 밝혔다.|contsmar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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