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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1274만 달러 수출, 올해도 증가 추세TV4사 전체 수출액 중 85% 차지

|contsmark0|세계는 지금 문화전쟁으로 뜨겁다. 방송도 전통적인 개념에서 많은 변화를 보이며 필연적으로 산업적인 측면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영화에 비해 방송프로그램의 수출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그러나 방송프로그램의 풍부한 컨텐츠와 수출로 인한 파급효과는 결코 영화에 뒤지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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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문화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99년 한해 tv프로그램 수출총액은 지상파와 케이블, 독립제작사를 모두 합해 1274만 달러. 방송사별로는 mbc가 450만 달러로 가장 많고, kbs가 320만 달러, sbs가 304만 달러, ebs가 10만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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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이같은 수출실적을 장르별로 살펴보면 드라마가 약 50%를 차지하고 애니메이션이 20%, 다큐가 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출지역은 중국과 홍콩이 전체의 31%로 가장 큰 규모이고, 이어서 일본이 24%, 대만이 17%, 유럽·미국이 1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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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각 방송사 프로덕션에 의하면 올해 수출총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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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sbs가 <순풍 산부인과>와 <로맨스>의 수출계약을 마쳤고, <스피드왕 번개>는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높은 액수인 59만 달러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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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kbs 또한 과거 인기 드라마의 수출계약이 줄을 잇고 있다. 이중 <첫사랑>은 작년 카자흐스탄에 팔려 고정편성 방송된 데 따라 인지도가 높아져 올해도 옛소련권 나라에서 구입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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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mbc도 얼마전 끝난 <이브의 모든 것>이 중국 피닉스채널 등에 팔렸고, <테마게임>, <사랑해 당신을>, <기인열전> 등이 중국과 유럽 등지에 이미 계약이 체결되었거나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별은 내 가슴에>의 중남미 전역 방영권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스페인어권 지역에 대한 최초의 방송프로그램 수출로 새로운 수출지역 개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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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1|3면의 "1면 "프로그램 해외진출, 어디까지 왔나""기사로 링크시켜주세요----- <3면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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