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 14일 오후 9시 5분

‘왕비호’ - 독설의 재물은 ?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독설개그의 절대강자로 떠오른 ‘왕비호’가 개그콘서트를 찾은 두 명의 손님에게 강력한 독설로 화답했다. 그 독설의 상대는 컴백과 함께 [개그콘서트] 관람을 위해 녹화장을 찾은 ‘캔’의 ‘이종원’ 과 ‘배기성’.

▲ <개그콘서트> 왕비호 ⓒKBS

역시나 처음에는 칭찬으로 일관한 ‘왕비호’는 그 방심한 사이를 틈타 독설의 일침을 가하면서 ‘캔’의 굴욕을 두 배로 만들었다.

우선, 배기성의 대학가요제 경력과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연관 지어 강력한 독설을 내뱉은 왕비호는 ‘캔’의 7집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를 직접 부르면서 또 한 번 굴욕의 직격탄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왕비호’가 ‘이종원’에게 짧지만 강한 독설을 날리면서 관객들의 최고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날, ‘왕비호’의 또 다른 독설 레이더망에는 최고의 인기그룹, ‘동방신기’와 ‘빅뱅’이 걸려들어 초강력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겨울>이라는 주제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담은 봉숭아학당은 14일 밤10시 5분에 방송된다.

[개그콘서트]의 웃음 폭탄 <부러워서 그려>

기존의 <그려 안그려>가 ‘유민상’과 ‘권재관’을 투입, <부러워서 그려>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그려 안그려>에서 ‘장동혁’이 일방적으로 ‘양선일’을 약 올렸다면 새롭게 바뀐 <부러워서 그려>에서는 ‘장동혁’과 ‘권재관’이 힘을 합쳐, 친구, ‘유민상’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든다.

겉으로는 영원한 친구인 듯 보이지만 ‘유민상’의 아들 ‘양선일’을 두고, 칭찬 하는 듯 한 친구들의 폭로전이 계속되면서 관객들에게 진한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특히, 곤란할 때마다 ‘부러워서 그려’로 마무리 짓는 그들의 중독성 있는 대사는 벌써부터 유행어의 조짐을 보였다.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자꾸 휘말리며 당하기만 하는 ‘유민상’의 모습과, 상대방의 말꼬리에 꼬리를 물고 무는 특유의 속사포 개그를 펼치는 ‘장동혁’과 ‘권재관의 모습이 극과 극으로 보여지며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새로운 웃음 돌풍을 몰고 올 [부러워서 그려]는 오는 14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