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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회 - 슈퍼우먼 올가의 행복 찾기

◈ 방송: 2008년 12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 KBS1TV 
◈ 프로듀서: 허완석
◈ 담당PD: 전인태, 김석준 (피디클럽)
◈ 진행자: 이형걸 아나운서, 이선영 아나운서

이스라엘 여행 중 키부츠 공동생활을 하게 된 창원씨~
낯선 나라, 부족한 언어 능력, 게다가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였던 그!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 바보라 놀림 받기 일쑤였는데...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준 수호천사, 올가!
서로의 빈틈을 찾아 메워준 천생연분 올가 부부, 둘만의 러브스토리 대 공개!

▲ KBS ‘러브 인 아시아’ⓒKBS
■ 동해번쩍 서해번쩍, 슈퍼우먼 올가의 하루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와 율동을 가르치는 올가.
두 아이 돌보랴 맞벌이하랴 바쁜 와중에 남편 창원씨 영어학원에 깜짝방문!
짬짬이 보는 탓일까, 아침에 봤건만 그새 못 봤다고 서로 안기는 닭살 부부~
한편 올가에게 곧 동서가 생긴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 찾은 경주 시댁.
시어머니에게 귀여움을 한 몸에 받으며  둘도 없는 막내딸로 통하는 올가~
드디어 결혼식 날. 오늘따라 헝가리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마음으로 감싸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녀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 가슴속 묻어두었던 헝가리의 향수를 담아...

올가의 가슴속 고향, 아름다운 유럽의 나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겨울이 되면 1월에 돌아가신 아버지, 홀로 계실 어머니 생각이 더욱 간절한데...
사무친 그리움에 시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친정길에 올랐다.
처음 사돈을 만나 헝가리식 인사에 어리둥절하지만 반갑게 서로를 맞는 두 부모님.
시장구경에 케이블카도 타보고 부다페스트 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아버지의 산소에도 찾아가 꽃을 심으며 회상에도 잠겨봤다.
12월 6일은 헝가리 산타데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선물도 나누고
한국에서 담아온 영상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 가야금과 결혼한 남자, 마이클리브!

청아하고 부드러운 선율이 특징인 우리나라 전통악기 가야금!  
이 가야금 하나에 인생을 건 파란눈 사나이가 있다?!
15년 전, 한국을 방문했다가 호기심으로 가야금을 시작하게 된 미국인 마이클리브.
늦깎이로 대학원 과정까지 마치고 가야금에 흠뻑 취해버린 지 어느덧 7년.
직접 가야금 2중주 듀엣곡을 작곡할 정도로 열정이 가득하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가야금에 대한 꿈을 품고 나아가는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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