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유행어… 낙관에서 허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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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유행어… 낙관에서 허무로
[미디어클리핑] 한나라 “포털, 언론보도 수정땐 최고1000만원 과태료”
  • 김도영 기자
  • 승인 2008.12.16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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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홍수·가뭄 피해를 줄이고 하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에 2012년까지 14조원을 투입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 사업이 한반도 대운하와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야당과 환경단체들은 대운하 사업의 전 단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행어로 본 2008년 “난, 생각대로 안됐을 뿐이고!”

‘되고’, ‘달인’, ‘똥덩어리’, ‘뿐이고’ …. <동아일보>는 올해 드라마, 개그, CF에 나온 유행어들을 통해 2008년의 세태틀 되짚었다.

“원자재펀드가 뜬다고 해서 추천하는 대로 러시아펀드에 가입했을 뿐이고, 러시아의 그루지야 침공 때 펀드가 반 토막 났는데 난 아직도 그루지야가 어디 있는지 모르고.”

▲ 동아일보 12월 16일 20면.

최근 들어 ‘뿐이고’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방송기자 역의 개그맨 안상태가 황당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하는 말이다. 안 기자는 은행 강도 사건현장을 중계하다가 갑자기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난”이라는 말을 탄식조로 내뱉는다. 그러고 나서 “돈 찾으러 왔을 뿐이고, 그들에게 인질로 잡혀 있고”라는 말이 이어진다.

뜻하지 않게 위기에 놓인 처지를 한탄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그런 위기를 스스로 타개할 수 없는 무력감과 이로 인한 허탈함까지 표현한 것. 올 상반기 광고를 통해 알려져 가을까지 크게 유행했던 ‘되고 송(song)’에 담긴 긍정적인 생각과는 정반대다.

동아는 “유행어는 세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볼 때 ‘되고’에서 ‘뿐이고’로 유행어가 바뀐 것은 유행어의 단순한 교체를 넘어 사회 분위기의 변화와도 맞물린다”고 진단했다. 주은우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상반기에는 정권도 바뀌고 해서 사람들이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하면서 사회 분위기가 밝았는데,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새 정권이 제대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바람에 냉소적인 생각이 커졌다”면서 “이런 상황과 유행어가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되고’가 반영하던 상반기 사회상과 ‘뿐이고’가 만연한 최근의 사회 분위기는 아주 다르다. 어떤 곤경에 처하더라도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되고송’이 유행했을 때의 낙관적 분위기는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해 정점에 올랐고, ‘되고송’을 패러디한 노래가 쏟아졌다.

“시집 얘기 나오면 간다 하면 되고, 친척들 오면 친구 만나면 되고, 노처녀 친구 점점 줄어들면, 화려한 싱글하면 되고.”(노처녀 되고송)

최근에는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는 ‘뿐이고’ 사연이 일상 대화에 자주 등장한다. 9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액세서리 수입 사업을 시작한 이영인(33) 씨는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환율이 오를 뿐이고, 자금줄로 갖고 있던 주식도 반토막이 났을 뿐”이라고 한탄했다.

이와 관련해 동아는 “‘뿐이고’의 유행이 ‘위험사회’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무력감과 맞물리는 것”이라는 문화평론가 김헌식씨의 해석을 덧붙였다. 김 씨는 “현대인은 예측과 통제가 불가능한 위험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사회에 살고 있다”면서 “난 열심히 살았는데 미국의 금융 시스템이 그렇게 망가질 줄 어떻게 알았겠느냐는 항변의 심리도 ‘뿐이고’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IFJ 사무총장 “3자구성 ‘YTN 감시위’ 만들자”

<한겨레>는 YTN사태 등 한국의 언론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기자연맹(IFJ) 에이든 화이트 사무총장이 YTN 사태 해결을 위해 YTN 노·사와 중립적 인사 등 3자로 구성된 ‘언론독립 침해 감시위원회’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 한국을 찾은 화이트 총장은 15일 한국기자협회 회장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또 해고자 6명 등 YTN 노조 조합원 33명 전원에 대한 징계철회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YTN 이 정치적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사가 언론독립에 공감하는 합의문을 작성할 것을 제안했다.

화이트 총장은 “와이티엔 사태는 본질적으로 한국 기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언론독립을 지키려는 투쟁”이라며 “언론독립을 지키려는 와이티엔 노조와 한국기자협회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예비실사 성격으로 한국을 찾은 에이든 화이트 사무총장은 15일 YTN 노조를 면담했으며, 16일 구본홍 사장과 정부 관계자 등의 면담을 추진 중이나 상대가 난색을 표해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화이트 총장은 “구 사장이 끝내 면담을 거부한다면 이를 국제적으로 이슈화해 한국 정부를 압박하겠다”고 밝혔다고 한겨레는 보도했다.

한나라 미디어특위, “포털, 언론보도 수정땐 최고1000만원 과태료”

동아는 한나라당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15일 포털이 언론으로부터 공급받은 정보내용을 수정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내용을 담은 ‘인터넷서비스 진흥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확정했다고 1면에 보도했다.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이 법안은 인터넷서비스 제공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인터넷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모욕죄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불황 여파’ TV로 간 영화배우들

<경향신문>은 경기침체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줄어들면서 배우가 다른 영역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사의 한 예능국 PD는 “그동안 모시기 어렵던 인기 배우들이 예능쪽으로 몰리고 있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뮤지컬계도 예전보다 수월해진 스타급의 캐스팅을 반기고 있다.

▲ 경향신문 12월 16일 22면.

영화배우 유지태는 데뷔 10년 만에 TV 드라마에 첫 출연했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대필 작가 철수 역으로 최지우와 함께 멜로 연기를 펼친다. <스타의 연인>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드라마에서 처음 본 유지태씨’ ‘영화같다’ 등 뜻밖의 출연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MBC <종합병원2>의 윤제문, KBS2 <바람의 나라>의 김상호 등도 영화에서 빛났던 배우들이다.

KBS 이강현 드라마 기획팀 PD는 “영화한다고 드라마를 피하던 주연급들의 태도 변화가 가장 크다”면서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후 펀딩이 안돼 제작이 무산되면서 쇼크받은 연기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드라마 제안을 하면 ‘시놉시스를 먼저 보자’ ‘상대역은 누구냐’ 등 까다롭게 따졌지만 요즘은 ‘하겠다’는 대답이 나온다”고 말했다.

배우 박진희는 “들어오는 시나리오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같다.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들어온 것 중에 좋은 작품을 고르고 있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영화에서 조연급 스타인 오달수도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들 가운데 투자사가 확실했는데도 결국 엎어진 영화들이 나오고 있다”며 “상황이 무섭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9편의 영화를 찍은 반면 지난해는 내년 개봉작을 포함해 불과 3편의 영화를 촬영했을 뿐이다.

경향은 예능 프로그램을 둘러싼 출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이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제작비 규모가 크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사 ‘효자프로’로 중요성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사 예능국 한 PD는 “드라마는 출연료로 말이 많은 데다 주연 4명만 많이 받는 형편이라 나머지 배우들은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그 때문인지 예능 프로그램 쪽으로 배우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 매니지먼트사 대표는 대놓고 ‘우리회사 누구는 1년에 영화 4편만 찍어도 8억~9억원을 벌기 때문에 ‘예능 안푼다(출연 안시킨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왔지만 요즘 태도가 급변했다”고 귀띔했다.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전재순 대표이사는 “지난 중순부터 압박감이 세졌다. 1년 정도는 지나야 피부로 느껴질 텐데, 지금은 달리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며 “배우들이 예전에는 ‘쉬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일하겠다’는 말을 달고 산다”고 말했다.

경향은 뮤지컬에도 드라마·영화에서 주로 활동해온 중견 배우들의 수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흥행을 위한 스타마케팅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고 배우들도 무대 도전을 터닝포인트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1월 공연되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는 현재 KBS2 <내 사랑 금지옥엽>에 출연 중인 탤런트 박준규가 나올 예정이다. 김승우는 내년 2월 뮤지컬 <드림걸즈>, 임창정은 내년 4월 뮤지컬 <빨래>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신고식을 치른다.

전문가 뽑은 올해 최고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한국일보>는 드라마제작사협회, PD협회, 작가협회 관계자와 대중문화평론가 등 한국 TV드라마 전문가 10명이 선정한 '베스트 5 드라마'를 기준으로 순위를 재구성했다.

전문가 10인이 ‘베스트 드라마 5’를 꼽은 후 각각에 작품성(작품의 완성도), 대중성(작품의 이해도), 실험성(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세 개 항목(각 5점 만점)에 점수를 매기는 식이다. 전문가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베토벤바이러스, 엄마가 뿔났다, 이산, 태양의 여자, 바람의 화원 등의 순이었다.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드라마 1위는 베토벤 바이러스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시청률(16.7%)에서는 15위에 그쳤지만 오케스트라, 클래식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드라마에 잘 녹여낸 점을 인정받았다. “10여년 만에 가장 기분 좋은, 역사에 남는 드라마”(이은규 한국드라마PD협회 회장)라는 격찬까지 나왔다.

일부는 “사건 전개의 개연성이 떨어졌다”(윤석진 충남대 교수)며 구성의 문제를 지적했지만, 대부분은 가족간의 화해, 권력투쟁, 삼각관계, 전문직 이야기라는 드라마의 전형적인 소재에서 벗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다. 10명중 9명의 전문가가 베스트로 선정했다.

시청률 10% 안팎이었던 바람의 화원이 5위,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한 라이프특별조사팀과 신의 저울이 공동 7위에 오른 것도 주제와 소재의 실험성 때문이다. “바람의 화원은 연출가(장태유 PD)가 미술을 전공해선지 그림을 매우 전문적으로 다룬 웰메이드 드라마였다.”(최원석 한국PD연합회 정책실장)

보험조사원의 직업세계를 다룬 라이프특별조사팀과 법률 드라마를 표방한 신의 저울은 각각 기획력과 치밀한 대본이 돋보인 드라마. 두 작품은 작품성과 실험성 두 항목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신의 저울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는 한국방송작가대상을 수상했다.

엄마가 뿔났다와 이산은 시청률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드라마다. 전문가 평가에서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엄마가 뿔났다는 흥행 보증 작가로 알려진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역시 김수현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고전적 가족 드라마의 틀을 유지하면서 21세기 달라진 가족상을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허준과 대장금을 만든 이병훈 PD의 연출작 이산도 중견 탤런트 이순재의 연기 등 탄탄한 기본기를 인정받아 시청률(30.5%ㆍ2위)과 좋은 드라마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4위에 오른 태양의 여자는 여성의 복수극이라는 전형적인 소재를 정석으로 풀어낸 드라마로 호평받았다. “오랜만에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의미의 극적 형태, 드라마의 극성(劇性)을 잘 갖춘 작품이었다.”(이강현 한국TV드라마협회 간사)

전문가들은 이번 평가에서 극적 구성과 연출, 연기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작품들에 좋은 점수를 매긴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드라마 산업의 미래를 위해 스타에 의존하기 보다는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치밀한 극적 구성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강명석(대중문화평론가) 구본근(SBS 드라마제작국장) 김승수(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 윤석진(충남대 국문학 교수) 이강현(한국TV드라마협회 간사) 이은규(한국드라마PD협회 회장) 임동호(한국방송작가협회 사무국장) 정덕현(대중문화평론가) 최원석(한국PD연합회 정책실장) 하윤금(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정책연구팀 연구원) 등이다.

2008년 국내스포츠 10대뉴스 1위 ‘박태환 올림픽 금’

▲ 한국일보 12월 16일 26면.
연합뉴스가 전국 60여개 종합 일간지와 방송사의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08년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를 설문 조사한 결과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이 만장일치(45개사 투표)로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르며 일약 '한국 수영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박태환은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 수영 스타로 발돋움했다.

2006년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으로 '국민 요정'이 된 김연아(18ㆍ군포 수리고)는 총 45표 중 44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11월 베이징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정상에 올라 그랑프리 시리즈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염을 토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미로틱 유해물 판정은 무리”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에서 대중음악 가사의 청소년 유해성을 심의해 오던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49)씨가 최근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 유해물 판정 등 심의 기준에 불만을 품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임씨는 10일 청보위의 음반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자의적인 심사 기준으로 가사의 유해성을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사의를 밝혔다.

음반심의위원회는 음악방송 PD·음악포털 편성부장·작사가 등 음악업계를 대표하는 9명으로 구성되며, 유해성이 의심되는 곡들에 대해 1차 심의를 하는 곳이다. 심의 결과는 2차로 청보위에 상정돼 최종 판단이 내려진다.

그가 사의를 표명한 계기는 청보위가 지난달 말 동방신기의 히트곡 ‘주문-미로틱’에 대해 노래의 맥락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물 판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대해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하는 등 논란이 확산돼 왔다.

임씨는 중앙과의 전화 통화에서 “<주문-미로틱>의 경우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 내 소신”이라며 “논란이 빚어진 이후에도 청보위가 심사 기준에 대한 개선을 고려하지 않는 점을 보고 사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중 언론인 교류 모임 출범

중앙은 한국과 중국 언론인들의 교류 모임인 '한중화벽지성(韓中和璧之聲)'이 1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단과 한반도 특파원을 역임한 중국 기자가 속한 중한우호협회 매체위원회간의 교류채널인 이번 모임은 양국 매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친선 관계를 증진함으로써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모임에는 옥이 서로 부딪칠 때 나는 조화로운 소리란 뜻을 담아 '화벽지성'이란 명칭이 붙었으며 양국 언론인간 조화와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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