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편성규약 담당 "태스크포스팀" 현업 PD 등으로 구성, MBC 8월 말, SBS 9월 초 규약 제정…방송3사 노조 보조 맞추기로
|contsmark0|kbs 노사가 지난 13일 편성규약 제정을 위한 첫 협상에 들어가는 등 방송사 편성규약 제정을 위한 노사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contsmark1|kbs 노사는 편성규약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공동구성하고 9월3일까지 편성규약 제정을 끝마친다는 데 합의됐다. |contsmark2| |contsmark3| |contsmark4|태스크포스팀의 노조측 대표는 황용호, 이명신, 정성빈 등 현업 pd와 노조, 기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contsmark5|노조 관계자는 "태스크포스팀 운영 이외에도 조합원들의 설문조사와 모임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편성규약에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contsmark6| |contsmark7| |contsmark8|이에 앞서 방송3사 노조는 지난 11일 mbc 임원식당에서 회의를 갖고 3사 노조가 편성규약 제정에 보조를 맞추기로 합의했다. |contsmark9|이를 통해 3사 노조는 동일한 수준의 편성규약을 마련해 공통적으로 사측에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우선 mbc 노조가 9월내에 편성규약 제정을 마치고 kbs, sbs도 방송의 날인 9월3일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contsmark13| 이날 회의에서 3사 노조 관계자는 제작 자율성을 지키기 위한 조항마련과 함께 이 조항의 강제이행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contsmark14| |contsmark15| |contsmark16|<관련기사 7면> |contsmark17| |contsmark18| |contsmark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