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사장 문제 해결, PD협회 결속력 강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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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장 문제 해결, PD협회 결속력 강화 최우선"
안혁 CBS 새 PD협회장
  • 승인 200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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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cbs pd협회가 지난 6일 총회를 열고 지난 5월로 임기가 끝난 신동원 협회장에 이어 새 협회장으로 안혁 pd(사진)를 선출했다. 안혁 pd는 91년 입사 뒤 <시사자키>, <하덕규의 시사캠프> 등을 제작했고 지금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과 <라디오 해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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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안 pd는 올해 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cbs 권호경 사장 퇴진운동과 cbs 살리기 운동"에 pd협회도 노조와 함께 적극 나설 뜻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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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안 pd는 "권 사장 문제로 오랫동안 cbs pd들이 회사에 가져왔던 자부심이 훼손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결과가 pd들의 무력감으로 나타나고 있어 방송환경 개선 차원에서라도 사장 문제의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안 pd는 사장문제로 인해 협회의 내부결속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 소모임을 통해 이를 강화하는 한편 제작환경 개선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협회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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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안 pd는 "광고는 imf 이전 수준을 되찾았는데 삭감된 제작비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제작비 인상과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ontsmark10|이와 함께 cbs pd협회의 조직강화 차원에서 "ccm(대중적인 기독음악)연구 모임"과 "pd 홈페이지 제작 모임" 등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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