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윤지후의 성격과 저의 성격은 많이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저를 캐스팅 하신 분이 방송에서 저의 외모나 말투를 보시고 캐스팅 하셨잖아요. 거기서 윤지후의 50%가 채워진 것이고, 나머지 50%는 연기 연습을 통해서 윤지후에 가까워지도록 저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지후가 매사에 좀 멍한 상태인데... 그건 정말 표현하기 쉬운게, 제가 평소에 딴 생각하고 있을때 멍해 보이는게 있거든요. 그래서, 늘 하던거라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김현중/윤지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