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만남·북 "바로알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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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8·15 특집

|contsmark0|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올해 8·15에 방송3사는 남북이산가족 상봉과 다큐멘터리를 중점적으로 편성해 방송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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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남북관계가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 만남 등으로 화해의 분위기로 변화됨에 따라 북한 바로 알기 등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펼쳐 보인다는 것이 각 방송사의 입장이다. 방송3사는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이 8월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4일 동안 생방송을 내보내고 마지막 날에는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결산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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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kbs는 각계의 인사들이 모여 통일에 관해 이야기하는 <2000년 광복절 대토론 남북화해시대>(연출 허진, 방송 8월12일 밤 8시), 북한취재기인 <광복 55주년 특별기획-북녘땅 고향은 지금>(연출 김한곤, 방송 8월15~17일 밤 10시)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contsmark7|또 종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침묵의 소리>(방송 8월14일 밤 11시30분)와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조명한 <연해주에서 만난 4개국 한민족>(방송 8월15일 오전 11시)도 각각 편성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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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mbc는 특집드라마 <선감도>(연출 오경훈)를 15일 밤에 방송할 계획이다. 80분 짜리인 <선감도>는 일제 말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동원된 부랑아 수용소인 "선감원"을 탈출하는 소년들에 관한 내용으로 일본 군국주의의 실상을 폭로하고 있다. 그밖에 mbc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를 조명해보는 <한일 20대>를 15일에, 남북의 놀이문화를 보여줄 <남북스포츠>를 18일에 편성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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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3|반세기만의 남북의 만남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8·15 편성을 한 sbs는 14일 이산가족들과 함께 분단의 아픔을 느껴보는 <반세기만의 망향가>와 18일 <반세기만의 만남, 20세기>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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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6|이 외에 현재 방송중인 kbs <역사스페셜>(연출 서재석, 방송 8월12일 밤 8시) 은 백범 김구의 통일관을 다룬 "발굴! 스티코프의 비밀수첩-김구는 왜 북으로 갔나"를, <일요스페셜>(방송 8월13일 오후 8시)은 종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숨결"을 각각 특집으로 방송할 계획이다.|contsmark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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