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가 출입기자들의 본관·신관 출입을 통제한 데에 반발했던 기자들은 KBS 드라마의 취재를 거부하며 보이콧 선언을 했다.
지난 30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 드라마 <2009 미워도 다시 한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20여개 매체의 해당 기자들은 KBS측에 기자단의 뜻을 전달하고 발표회가 시작하는 순간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KBS 출입통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관계자들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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