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2009 한국대중음악상> 기자회견이 열려, 종합분야 4개 부문과 장르분야 16개 부문 등 총 25개 부문의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음반>에 '언니네 이발관', '김동률' 등이 선정되었고, <올해의 노래>와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에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이효리의 '유고걸' 등이 후보에 올랐다. 빅뱅의 멤버 태양은 솔로음반으로 <R&B & 소울음반> 부문에 올랐으며, 반면 태양이 속한 빅뱅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서태지와 비의 음반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