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눈물’ 캐나다 대사관 초대로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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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5시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시청자 만나

▲ MBC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MBC

MBC <북극의 눈물> 제작진이 시청자들을 직접 만난다.

제작진은 기후변화센터와 캐나다 대사관과 함께 ‘캐나다, 누나부트를 가다-MBC 북극의 눈물 스크린 시사회’를 11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말 3부작 다큐로 방영된 <북극의 눈물>을 관심 있게 지켜본 캐나다대사관 측에서 <북극의 눈물>에 러브콜을 보내 마련됐다. <북극의 눈물>이 촬영한 북극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생동물들이 캐나다 북부지역을 배경으로 했다는 사실도 이번 행사 추진의 동기가 됐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북극의 눈물> 1부를 상영한 후, 연출자인 허태정, 조준묵 PD가 300일간 북극에서 직접 느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혹독한 추위속에서의 촬영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사회는 환경부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손정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2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형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은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앞으로 책 출판, 극장판 상영 추진, 국내 영화제 출품, 해외 유명 TV 페스티벌 ‘밴프’ 환경부문에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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